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발푸르기스의 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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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성 개인이 가부장제 속의 ‘여성’임을 알게 되는 것은 ‘안다는 것’ 그 자체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. 우리가 어제까지 겪어왔던 여성혐오를 깨닫고 이를 타파하기 위해 하루하루 행동함으로써 내일의 목표를 이뤄내는 모든 과정을 의미합니다. ‘여성’이 목소리를 냈기 때문에 진짜 문제가 드러났듯이 이 과정은 우리가 ‘여성’임을 이해하고 ‘여성’으로 뭉쳐야 지속할 수 있습니다.